회장인사말

전우회원 여러분!!

2017년 3월 20일 본회 임시총회에서 정진호 후보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4기 회장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취임사

존경하는 월남 참전 국가 유공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행사를 더욱 빛내 주시기 위하여 공사다망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박승춘 국가 보훈처장님을 비롯하여,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특별히 여야 각 정당의 대통령후보님들과 보훈단체장 여러분! 그리고 국제 라이온스 총재님들과 향우회 회원님들에게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월남전참전자회 제 4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안보만은 우리가 지킨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의 부름이 있다면, 월남전에서 용맹을 떨쳤던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앞장 설 수 있는 단결된 전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전우여러분!!

아시다시피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매우 불안정합니다. 이런 엄중한 현실 속에 우리는 안보 교육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하며, 국민들의 안보 불감증 해소에도 앞장을 서야 합니다.

4월 하늘 아래 ‘평화광장’에서 다진 우리들의 안보결의대회는 전우들을 결속시키고, 국민들에게는 투철한 안보 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참전전우 유권자 여러분!! 300만 보훈가족 유권자 여러분!!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 당일 5월 9일은 한 분도 빠짐없이 이 나라를 반듯하게 이끌고, 보훈정책을 선진국 수준으로 대우 해줄 수 있는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직접 뽑는 선거에 동침해주실 것을 호소 드립니다.

전우여러분!!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게 마땅한 예우를 하는 것이 보훈 정책입니다. 저는 지구촌에서 가장 예우를 하지 않는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는 나라, 돈 많고 배경이 있는 자녀들은 군복무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나라, 그래서 대한민국의 안보가 오늘처럼 불안한 나라가 된 건 아닐까요?

해법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는 그 나라 위상에 걸맞은 예우를 해주는 것입니다. 예컨대 월남 파병국가 중 하나인 호주에서는 월남참전 전우들의 참전 명예수당이 매월 260만원씩 지급되고, 우리나라는 22만 원씩 지급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경제대국 10위권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보훈 정책이 이럴진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누가 목숨을 내놓고 국가를 위해 싸우겠습니까.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월남전은 국가의 명령으로 1964년부터 1973년까지 8년 8개월 동안 325,170명의 대한민국의 20대 젊은 군인들이 열사의 땅 전투에 참여했습니다. 현지 전사자 5,099명 팔다리 없는 중상자 11,000명입니다. 또 고엽제 후유증으로 지금까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가 11만여 명에 이르며,

현재까지 121,000여 명은 고인이 되었고, 204,000여 명이 생존해 있는 참전 유공자입니다.

월남파병은 6.25 전쟁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국제 전쟁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남파병으로 인해 보리고개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1차 5개년 경제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했으며, 지금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 발전한 원동력이며 초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정부는 이제 월남전 당시 미국정부로부터 받았던 생명수당을 월남참전 희생의 당사자들에게 마땅히 돌려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후보님들께 호소합니다.

첫째 : 300만 보훈가족은 바라건대 국가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시켜 장관급으로 임명해 주시길 원합니다.

둘째 : 참전국가 유공자들에게 1인 최저 생계비 수준의 66만원씩 참전명예수당과 전투수당을 지급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다시 한 번 4대 회장 취임식과 안보결의 대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보훈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전국 16개 시도지부 230개 지회에서 오신 전우 여러분!! 국가와 국민들에게 더 큰 봉사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여∙야 대통령 후보님들께 큰 박수와 격려를 보냅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국가의 안보는 우리가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하나로 단결합시다.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 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7년 4월 28일

대한민국월남전 참전자회 회장 정진호 배상

카테고리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 농협 대한민국 육군 나라사랑큰나무 대한민국국회 KB국민은행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대한민국 국방부
방문통계
  • 현재 접속자 33(4) 명
  • 오늘 방문자 791 명
  • 어제 방문자 946 명
  • 최대 방문자 1,206 명
  • 전체 방문자 49,550 명
  • 전체 게시물 2,404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