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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Veterans Association Korea.

월남전참전자회제주시지회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6.25 전적지를 방문을 했다.

김평일(제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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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제주시지회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6.25 전적지를 방문을 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현동엽지회장)2023325일부터 327일까지 제주시지회 회원 및 유가족 대표 20명이 목숨을 바쳐 위국헌신(危局獻身)한 호국영령(護國英靈)들의 위훈(偉勳)을 기리고자 보훈(報勳)의 성지(聖地), 민족(民族)의 성역(聖域)인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獻花)와 분향(焚香)을 한 후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敬禮)와 묵념(默念)을 하고 생명을 바쳐 조국을 구한 호국영령이시여! 임의 이름은 후손 만대에 불거져 대한민국과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라고 다짐을 하며 참배(參拜)를 했다.

참배를 마친 후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護國英靈)의 뜻을 받들어 나라의 발전을 위한 국민이 되겠다.”는 다짐의 글을 지회장이 대표로 방명록에 적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동작동)에 소재한 국립묘지인 국립서울현충원은 6.25 전쟁 발발로 늘어나는 국군 전사자를 안치(安置)하기 위해 육군 국립묘지로 19525월에 계획하고 1953년 서울 동작동에 부지를 선정하였으며 1954년 착공하고 1956년에 개장하여 안장을 시작하였는데 개장 당시의 명칭은 '국군묘지'였다.

1965년 국립시설로 승격되어 '국립묘지'로 불리다가 2006년에 '현충원'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개장 당시에는 6.25 전쟁 때 전사(戰死)했던 군인, 대한민국 군무원, 종군자 등을 안장(安葬)하다가, 국립묘지로 승격되면서 일제강점기 때 일제(日帝)에 맞서 싸우다 순국(殉國)한 애국자 및 독립유공자 등의 호국영령을 비롯해 경찰, 향토예비군 등의 영현(英顯)까지 안장함에 따라 호국 보훈 및 추모 시설로 범위를 넓혀나가게 되었다.

국립현충원에 조성된 묘역(墓域)으로는 일반 묘역과 애국자 및 독립운동가 묘역, 군인 묘역, 경찰 묘역, 무명용사 묘역 등이 있으며 현충탑, 현충문, 현충선양관, 충렬대, 전쟁기념관, 무명용사의 탑이 있다.

이어서 사병묘역에 영면(永眠)하신 고() 채명신 주월사령관 묘비를 찾아 헌화(獻花)와 분향(焚香)을 한 후 과거 직속상관에 대한 경례(敬禮)로 참배(參拜)를 했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고() 채명신 예비역 중장의 묘가 있는데 그는 "내가 죽으면 나를 장군묘역에 묻지 말고 월남에서 전사한 사병들의 묘역에 묻어 달라."고 당부를 했다고 한다.

"내가 장군이 된 것은 전쟁터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병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자신과 함께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전사(戰死)한 장병들과 함께 잠들어 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6.25 전쟁 격전지인 양평 지평리 6.25전투 참전비를 찾아서 생명을 바쳐 우리 조국을 구해 준 UN군 호국영령이시여! 임의 이름은 대한민국과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라고 다짐을 하며 참배(參拜)를 했다.

기념관장이 안내로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관람하였는데 이곳 지평리는 19512월 미군과 프랑스군 등 UN군이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6.25 격적지라고 한다.

당시 지평리에는 미2사단 23연대와 그 부대에 배속된 프랑스 대대가 주둔하고 있었는데 이곳으로 중공군 3개 사단 병력의 인해전술(人海戰術)로 포위 공격을 할 때 목숨을 바쳐 방어하며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승리를 한 전승지라고 한다.

지평리 전투는 유엔(UN)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한 전투 중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로 이전까지는 국군과 유엔군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공포감을 가졌지만 이 전투로 국군과 유엔군은 자신감(自信感)을 회복하게 되었고 이 후 중공군을 격퇴(擊退)시키면서 현재의 휴전선까지 진격할 수 있게 한 중요한 전투였다고 한다.

옛 대통령의 집무실(執務室)이었던 청와대를 방문하고 경내(境內)를 둘러봤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세종로)에 위치한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되었던 시설이다.

광복(光復)이래 이승만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공무(公務)를 수행하는 대통령 집무실과 기거하는 대통령 관저가 있던 장소다.

20225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날부터 청와대는 영빈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그 외 대부분 시설들을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여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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