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베트남 전적지를 탐방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양형석지부장)는 2023년 4월 15일(토) ~ 4월 20일(목)까지 유족회원 9명을 포함한 44명이 회원들이 베트남 전적지(戰跡地)를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

호치민시에서는 메콩델타 지역 탐방과 (구)월남 대통령궁과 전쟁박물관을 관람했고 구찌터널에서는 월맹군사령부, 작전회의실, 각종 뷰비츄랩을 관람했으며 호이안시에서는 투본강을 탐방한 후 츄라이에 있는 옛 청룡부대 주둔지(駐屯地)를 방문하여 벙커, 헬기장, 위병소터를 탐방했고 이어서 청룡부대 번개 1,2,3호 작전지(作戰地)를 탐방하여 이국땅에서 민주주의(民主主義)를 수호(守護)하다가 장렬하게 전사(戰死)하신 호국영령(護國英靈)에 대한 추모(追慕)의 시간을 가졌다.

다낭시에서는 손짜반도에 있는 영웅사를 찾아서 월남이 월맹에 패망한 후 공산 베트남을 탈출하기 위해 보트피플을 하다가 희생을 당한 난민들에 대한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