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월남전 참전전몰장병’ 추념식
조직홍보국
view : 3701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께 합심으로 명복을 빌었다.
중앙회 임직원을 비롯 수도권 지부·지회장 및 전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념행사는 채명신 주월초대사령관이 장성으론 유일하게 사병과 함께 묻혀 있는 제2묘역에서 거행됐다.
이화종 본회 회장은 행사 후 인사말을 통해 현충일 국가추념식에 참석한 소회를 밝힌 후 월남전 참전군인 2건의 보상특별법안 발의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전우회원들의 단합과 강력한 대응노력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일부 월참전우들이 전우회원들의 이익보다는 사리사욕을 앞세우고 심지어 전우들을 현혹하면서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우리 전우회원님과 회직자들은 한마음, 한길로 함께 나아가 우리의 숙원인 이 법안을 성사시키는데 혼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