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불 피해 회원 성금 지원
조직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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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이화종 회장은 지난 달 하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참전유공자와 그 유족을 찾아 1억4천5백여 만원의 성금을 4월 17일 의성군청에서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화종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문단, 이정아 의성군 부군수,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김준휴 경북지부장, 이기철 대구지부장 및 다수 회원과 피해자들이 함께 했다.


이화종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들과 아픔을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에게 모금을 긴급 제안하였고, 중앙회 임직원 포함 전국 17개 시·도지부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국가보훈부에서도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금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고 과수원, 창고, 농기계, 농자재, 농작물이 손해를 입어 현재까지도 지역 주민센터, 체육관, 친지 또는 모텔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참전유공자와 유족 34명을 우선 파악하여 지원하였다. 지역별 성금 전달 대상자는 경북 의성군 10명, 청송군 9명, 영덕군 7명, 안동시 6명, 영양군 1명, 경남 산청군 1명 등이다.
이화종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참전유공자 회원들에게 “하루속히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월남전참전자회에서 준비한 정성과 마음이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를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한 이정아 부군수는 월남전참전자회가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성금 전달에 감사를 표했고,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현역 시절 나라를 위해 함께 헌신한 전우애를 발휘하여 힘을 모아주심에 사의(謝意)를 표하고 참전자 이재민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피해자 대표로 발언한 월남전참전자회 정태홍 의성군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주택이 전소되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음에도 “많은 분들이 당부하신 대로 건강을 잘 챙기면서 피해 복구에 힘쓰고,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여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이번 산불피해 성금 모금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보인 것은 월남전참전자회 각 시·도지부 및 지회의 모든 참전유공자와 임직원들의 단결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2022년 3월 동해안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울진군과 삼척·동해시에도 8천4백여만 원의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호국보훈단체의 일원으로서 나라사랑 운동에 앞장서 왔다.

(참전유공자 이재민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이화종 회장)

(참전유공자 유가족 이재민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이화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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