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울산지부 남구지회 전적지순례
박용수(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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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울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는 2026년 9월 11일(금)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칠곡 다부동 및 왜관 일대로 전적지 순례를 하였다.
충혼탑 참배, 다부동 전투 전적기념관 참관 및 해설사 강의 청취 등 다부동 전투는 바람 앞에 등잔불 같은 위급한 상황을 오직 몸으로 막아낸 선배님들의 처절한 사투로 대한민국을 구한 위대한 영웅들이야말로 영원히 가슴에 새겨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전적지 순례는 단순한 역사 탐방이나 기념행사를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고 공동체의 기억을 되새기는 무거운 책임이자 위대한 유산입니다. 그 진정한 의미를 몇 가지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름 없는 희생에 대한 '기억과 증언': 교과서 속 활자나 기록으로만 남을 뻔한 치열한 전투의 현장, 그리고 그곳에서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쓰러져간 선배 전우와 호국영령들의 숨결을 직접 마주하는 일입니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우리가 그 자리에 서는 것 자체가 그들의 희생을 현재로 소환하는 가장 강력한 증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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