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종 본회 회장이 서울시지부 제2차 정기운영위에서 인사말을 통해 “해외파병수당 미망인 승계 등 특별법 제정이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본회 서울시지부는 10일 오후 본회 5층 대회의장에서 제2차 정기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부의 발전방안과 운영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화종 본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참 전우의 해외파병수당(전투근무수당) 및 미망인 승계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발의가 상당한 진척이 있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 회장은 “우리를 대우해 주고 명예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면 여야가 따로 없이 우리 편”이라며 “본회와 서울시지부·지회가 한데 뭉쳐 이의 성사에 발 벗고 나서자”고 독려했다.

정해곤 서울시지부장 직무대행의 사회로 진행된 운영위는 지난달 22일 사직서를 제출한 전임 지부장의 후임 인선과 회원 복지증진 방안, 지부의 효율적 운영 등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기탄없는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는 본회 박수진 부회장, 전영호 사무총장 등 임원과 서울지회장 대다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