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의 눈물' 촬영에 협조를…
이한구(서울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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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발 묶여있던 월참영화 "영웅들의 눈물"이 드디어 기지개를 펴고 5월18일부터 본격 촬영에 접어듬에 한가지 전우들에 협조안이 있어 해당되시는 전우께선 신속한 협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
파월 당시 그 상대가 어느 누구라도 관계가 없으며 그때 받았었던 고국에 군사우편물이 급하게 필요하다 합니다 . 상대가 연인 사이면 더욱 좋고 그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면 겉봉투만이라도 필요하다 합니다 . 사실 5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 오늘날까지 보관해 왔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 모양입디다 해서 혹시라도 아직까지 보관하시고 계신 전우님이 계시다면 영화사 사무실로 빠른 시간 안에 연락을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
T 02 780 - 2021 (주)케이엠스타엔터테인먼트 혹은 장태령 감독님(010 3193 0476)께 직접 전화하셔도 됩니다.
박성원(경기 양평) 2021-05-20 21:55
"영웅들에 눈물"을 촬영하시느라 수고하시는 모든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당시 위문편지나 부모형제에게 보낸 편지들이 누구나 있을것이고 러브스토리도 가끔있을것입니다.
너무세월이 흘러 이사다니다 보니 망실이 많이 있겠으나 혹 남아있는사연이 많으리라 봅니다.
저도 내일부터 찾아봐야 겠네요...
조직홍보국 2021-05-21 09:20
이한구 전우회원님! '영웅들의 그림자'가 아니라 '영웅들의 눈물'이기에 수정하고 문맥도 바로 잡았으니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화영(경기 광명) 2021-05-21 09:35
언잰가 tv 프로에서에 본기억이 나네요 방송국에 문의하면 있을법하네요 영화에 기대가 큽니다~
이한구(서울 강서) 2021-05-21 16:29
죄송합니다 . 산란한 일과에 시달리다보니 제목마저 착각하고 예전제목을 올렸군요 사연을 접한지가 일주일이넘어서
이제서야 집에와서 뒤늧게 글을 올리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홍보담당자님 즉시 바로잡아주셔서 고맙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