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전우의 일자리 창출과 ‘타켓팅 보훈’ 확약

▲이화종 회장이 이동연 강서구청 복지정책과장(왼쪽)을 집무실에서 접견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화종 본회 회장은 27일 오전 인사차 내방한 이동연 강서구청 복지정책과장 일행을 회장 집무실(호국보훈회관 3층)에서 접견하고 상호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이화종 회장은 “작년 말 강서에 둥지를 튼 저희 월남전참전자회를 찾아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에 이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강서구의 복지정책이 참전전우의 일자리 창출과 극빈생활의 참전자나 미망인들에게 혜택을 우선 베푸는 ‘타켓팅 보훈’ 서비스로 전환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강서구 복지정책과 이동연 과장은 “구정에 바쁘신 노현송 청장님 대신 해 늦게 찾아 봬 송구합니다!”며 “국가유공자가 우리 강서지역에 가장 많이 살고 있어 골고루 혜택을 드리기에 예산상 한계가 있으나 회장님께서 주문하신 바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본회의 박수진 부회장, 전영호 사무총장, 이규선 이사, 김진수 강서지회장, 그리고 강서구청 권오숙 복지정책팀장, 주병선 주무관이 배석했다.



▲강서구 복지정책과장 일행과 미팅 모습.

▲이화종 회장(왼쪽 4번째)이 (사진 왼쪽부터) 본회 이규선 이사, 전영호 사무총장, 박수진 부회장, 이동연 과장, 김진수 본회 강서지회장, 권오숙 팀장, 주병선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