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욕구조사·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논의
 

▲이회종 회장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전략개발실과 외부전문가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화종 회장은 28일 오전 본 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본회 전략개발실과 외부전문가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월남전참전자 욕구조사와 우리 전우회원의 향후 미망인(유가족) 요양원, 베트남 다문화 가족 등 사회공헌사업의 기획 및 시행에 앞서 사전제안서 설명 및 토의를 통해 용역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회의로 본회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함께 참석해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화종 회장은 “개발 전문가들의 사전제안을 세심하게 검토해 앞으로의 추진전략을 짜겠다”며 “오늘 전문가 토론회는 전우회원들의 노후복지대책 추진과 국내 이주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사업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문가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토론회 회의 모습.

이 자리에는 강태인 충현복지관장(성균관대 사회복지학 박사·대림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을 비롯 윤성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한양대 아동보육복지과 겸임교수), 신용석 신안산대 사회복지과 조교수(성균관대 사회복지학 박사), 노재현 성균관대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본회의 박수진 부회장을 비롯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배석했다.
 

▲이화종 회장(왼쪽으로부터 5번째)이 강태인 관장(4번째), 윤성은 센터장(3번째), 신용석 교수(2번째), 노재현 연구원(맨왼쪽) 등과 함께 토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